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룸 술탄국 (문단 편집) === 소멸 === 이렇게 룸 술탄국이 유명무실해지는 와중에 [[아르메니아 왕국|킬리키아 아르메니아 왕국]]은 룸 술탄국의 일부 영토를 점령했으며 1270년대에는 잠시 [[맘루크 왕조]]의 지배를 받기도 했다. 그 와중에 고질적인 튀르크족의 내분이 심화되어 왕족끼리 죽고 죽이는 일이 비일비재했다. 그 와중에 각지의 토후들은 통제를 따르지 않고 제멋대로 행동했다. 그야세틴 케이휘스레브 3세(1265 ~ 1284 재위)의 치세 말에 술탄이 다스릴 수 있는 영역은 수도 [[콘야]] 일대에 불과했다. 중간에 일 칸국이 개입하여 쿠데타를 일으킨 술탄을 내치고 자신들이 원하는 술탄을 복위시키기도 하였다.그 후 룸 술탄국의 마지막 술탄이 죽자 일 칸국은 신임 술탄을 임명하지 않고 총독을 파견한다. 룸 술탄국의 해체는 숙적인 동로마 제국 입장에서도 달가운 일이 아니었다. 튀르크인들이 아나톨리아에 정착한지 이미 오랜 세월이 지나있었고, 기동력을 살려 약탈을 일삼는 골칫거리인 튀르크 유목민들을 통제하는 룸 술탄국은 동쪽의 완충지대이자 외교대상으로서 중요한 가치가 있었다. 유럽 영토에도 여력을 할애해야 했던 제국 입장에서는 차라리 룸 술탄국이 존재하는 것이 나았던 것이다. 결국 룸 술탄국은 [[아나톨리아 베이국]]으로 분할되어 역사에서 사라지고, 13세기 말에 동로마 제국과 맞닿은 북서부 국경에 가까운 비티니아 지방에 위치한 가지 군후국의 족장 [[오스만 1세]]의 세력이 강성해지기 시작한다. 바야흐로 [[오스만 제국]]의 시대가 시작된 것이다. [[파일:1545px-Beylicats_d%u2019Anatolie_vers_1330-en.svg.png|width=530]] 1330년 분열된 아나톨리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